감암산 & 모산재
산행 일자 : 2010년 5월 9일(일)
산행 장소 : 감암산(834m), 모산재(767m)
산행 동료 : 우성산악회
산행 코스 : 대기마을-누룩덤-828고지-천황재-전망대-모산재-순결바위-덕만주차장
산행 시간 : 6시간
▼ 황매산 등산 안내도...
▼ 09 : 15 대기마을회관에서 출발...
▼ 철쭉이 좀 피었다... 위에는 어떨지... 우선은 기대를 해 본다...
▼ 다리를 건너며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고...
▼ 조금을 오르니 슬램구간이다...
▼ 암릉이 보이기 시작한다...
▼ 많지는 않지만 군데군데 핀 철쭉을 즐기며 오른다...
▼ 근데 철쭉보다 바위가 더 많다...
▼ 매바위... 내가 보기엔 물고기를 더 닮았는데...^^
▼ 바위가 많으니 길이 편하지는 않다...
▼ 멋진 암봉이 일행을 기다린다...
▼ 어여 갑시다~~~~~ ^^
▼ 독특한 형태의 바위들이 보인다...
▼ 감암산까지는 2km 남았다...
▼ 오를수록 보이는 것은 바위 뿐이다... 철쭉은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 내 말을 들었나 ??? 철쭉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 다시 슬램구간이 나오고... 겨울에는 상당히 위험할 듯...
▼ 멋진 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산행과 휴식을 반복한다...
▼ 누룩덤 정상의 바위...
▼ 좁은 틈을 지나 오르니...
▼ 여기에도 뭔가를 닮은 것 같은 바위가 있다...
▼ 내리려면 돌아서 내려야 한다...
▼ 명품 소나무...
▼ 누룩덤 허리를 감고 돌아 다시 올라야 내릴 수 있다...
▼ 건너편의 모습...
▼ 내리는 길이 좁고 경사가 심해 정체가 된다...
▼ 그래서 길이 아닌 곳으로 우회해서 내린다...
▼ 누룩덤의 모습...
▼ 여기는 완전히 암산이다... 온통 바위 뿐...
▼ 볼 곳이 많아 걸음을 재촉한다... 오른쪽이 칠성바위...
▼ 칠성바위에서 과일 먹으며 휴식하고 사진도 찍고 다시 출발...
▼ 바위는 많지만 전혀 미끄럽지 않다...
▼ 편한 흙길을 가지만 경사가 만만치 않다... 땀이 많이 난다...^^
▼ 11 : 12 828고지... 감암산 정상으로 가려면 부암산 방면으로 좀 더 갔어야 했는데... 모르고 지나쳤다 ㅠㅠ ^^
▼ 편한 능선을 잠시 걷고...
▼ 다시 급히 내려선다...
▼ 천황재...
▼ 이제 1.4km의 오름구간이다...
▼ 오르기 전 다시 과일을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출발...
▼ 다시 바위가 나오더니...
▼ 정체가 된다... 좀 위험하긴 하지만 옆 바위로 올라 정체구간을 구경한다... ㅋ^^
▼ 바위에서 내려본 정체구간... 좁은 구간인데 서로 오가니 더욱 시간이 걸린다...
▼ 다른 산악회의 한 남자분이 여자분들을 도와주신다... 복 받으실뀨 ~~~ ^^
▼ 나는 통과했으니 정체가 되거나 말거나 여유로이 주변 풍경을 즐긴다...^^
▼ 12 : 00 황매산으로 오르기 전 나무가 많은 숲에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한다...
웬 라면 ??? 도시락을 싸려 했더니 집에 밥이 없어서...... ㅠㅠ ^^
▼ 12 : 30 식사를 마치고 다시 오른다...
▼ 전망대가 바로 앞으로 다가왔다... 오르면서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철쭉은 꽃을 피우지 않았다...ㅠㅠ^^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철쭉 대신 이름 모를 야생화를 담는다...
▼ 12 : 40 전망대...
▼ 전망대에서 바라본 황매산 정상과 황매평전의 모습... 꽃이 없으니 그저 허허벌판...
▼ 가야할 능선...
▼ 주차장... 여기까지 차가 올라온다... 그래서인지 편한 복장의 상춘객들이 많다...
▼ 꽃이 없으니 어여 갑시다 ㅠㅠ^^
▼ 여기에는 그래도 좀 붉은 기운이 있다... 워낙 맨 몸뚱아리의 철쭉만 보다 그래도 몽우리라도 맺힌
철쭉을 보자 여회원님들이 사진 찍느라 신나셨다... 그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얼마나 그리웠으면 ㅎㅎ ^^
▼ 요렇게 제대로 피었어야 했는데... ㅠㅠ ^^ 근데 너는 왜 혼자만 피었냐??? 왕따냐??? ㅋ^^
▼ 철쭉의 아쉬움을 소나무로 대신한다...
▼ 오가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 그래도 여기는 좀 피었네... ^^
▼ 갈림길... 꽃보다 사람이 더 많다...ㅠㅠ^^
▼ 모산재로 오른다...
▼ 13 : 40 모산재... 이름만 들었을 때는 고개인 줄 알았는데... 특이하게도 봉우리이다...
▼ 많은 사람들 틈에서 급하게 인증사진을 찍고....
▼ 모산재에서 바라본 황포돗대바위... 멋지다...
▼ 사람이 많아 하산길의 고생이 예상된다...^^
▼ 좀 더 가까이에서 찍은 황포돗대바위... 언젠가는 들려야쥐~~~~ ^^
▼ 멋진 암릉과 기암괴석이 기다리고 있다... 정말 멋진 곳이다...^^
▼ 영암사가 내려다 보인다...
▼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멋진 와송...
▼ 14 : 30 순결바위...
▼ 평소 사생활이 순결치 못한 사람은 들어갈 수가 없으며 만약 들어간다 해도 바위가 오므라들어
나올 수 없다고 한다... 근데 위에서 보니 장난이 아니다... 순결 테스트하다 조상 만나게 생겼다 ㅎㅎ
난 안 할란다... 순결치 않다 해도 상관 없다... 일단은 살고 봐야겠으니................ㅋ^^
▼ 이제는 우리가 집에 가야 할 시간 ~~~~~^^ 정체가 시작된다...
▼ 주차장이 보이는데 버스가 장난이 아니다... 하산해서 버스 찾기도 힘들겠다 ㅎㅎ
▼ 사람들은 몰리는데 좁고 위험한 구간이 있으니 정체가 심하다...
샛길로 내리다 기다리던 분들한테 뒤지게 욕 먹고...^^ 오래 살겠네 ㅎㅎ ^^
▼ 순결바위에서 내리는 길은 경사가 굉장히 가파르다...
▼ 급경사 구간을 지나 편히 걷는다...
▼ 국사당... 태조 이성계가 천지신명께 기도를 올린 곳이라 한다...
▼ 울창한 숲을 지나는데 피톤치드가 잔뜩 있다... 너무나도 맑고 신선한 공기... 기분이 상쾌해 진다...
▼ 갈림길 매점... 약초와 차를 팔고 있다... 막걸리 마시고 싶은디...ㅠㅠ^^
▼ 주차장이 보인다... 이제 다 왔다...
▼ 13 : 15 주차장 밑의 계곡에서 땀을 씻으며 산행을 종료한다...
▼ 주차장은 전국에서 모인 버스들로 만원이다... 차를 찾아 배낭을 놓고 시원한 막걸리로 뒷풀이를 한다...
▼ 가는 길에 시간이 남아 산청의 약초와 공예 축제장에 들린다...
▼ 유독 눈에 띄는 찻상...
▼ 요놈은 3500만원의 가격표를 자랑스럽게 올리고 있다... 워~~~매 비싼 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