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미르호 2011. 3. 7. 12:11

   
 

         산행 일자 : 2011년 3월 5일(토)

       산행 장소 : 사량도 지리산(397.8m)

       산행 동료 : 조치원명산산악회

       산행 코스 : 돈지항-지리산-달바위-가마봉-옥녀봉-대항

       산행 시간 : 4시간 35분

 

 

      ▼ 삼천포항에서 미리 예약한 배를 탄다... 근디 넘 낡았네...선장한테 물어보니 20년 묵은 똥배라 하네요~

 

 

      ▼ 삼천포대교의 모습이 아름답다... 정말 오랜만에 바다와 함께 한다...

 

 

      ▼ 40여 분이 지나자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돈지항이 눈에 들어온다...

 

 

      ▼ 10 : 30 화장실 들리고 배낭 정리하고... 돈지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 잘 포장된 섬 일주도로를 따라 오른다...

 

 

      ▼ 도로를 걷다 등산로로 진입하고...

 

 

      ▼ 정상을 향해~~~~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한다...

 

 

 

 

 

 

      ▼ 어느 정도 걷자 갈림길을 만난다... 학교에서 오르는 길과 합류하는 곳이다...

        같은 배를 타고 오신 울산의 산악회다... 오늘 함께 하게 되어 반갑습니당~~~ ^^

 

 

      ▼ 사량도 특유의 바위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조심만 하면 오르내리기엔 일반 바위보다 더 수월하다...

 

 

 

 

 

      ▼ 오르시던 회원님들께서 사량도의 멋진 조망을 즐기시기도 하고...

 

 

      ▼ 온통 바위다... 개인적으로 넘넘 좋아하는 코스~~~ ^^

 

 

 

 

 

 

 

 

 

 

 

 

      ▼ 돈지항과 돈지마을이 아주 이쁘게 조망된다...

 

 

      ▼ 친철하게도 위험구간을 알리는 표지판이 있다... 정성을 봐서라고 위험구간으로 쑝~~^^

 

 

      ▼ 조금만 주의를 하면 그리 위험하지는 않다... 단 겨울에는 조심해야 할듯...

 

 

      ▼ 정상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고...

 

 

 

 

 

      ▼ 다시 위험구간을 만난다... 사나이 일편단심~~~ 다시 위험구간으로~~~ ^^

 

 

      ▼ 칼날능선이다... 주의를 요한다...

 

 

 

 

 

 

      ▼ 뒤돌아본 칼날능선...

 

 

      ▼ 이 구간을 통과했더니... 앞서 가시던 분들이 모두 돌아오신다...

        내려가기에 너무 위험하다고... 가서 봤더니 거의 절벽이다...

 

 

      ▼ 밑에서 보면 그저그렇지만 위에서 보면 아찔한 곳이다...

 

 

         ▼ 좀 더 가서 담은 모습... 위험하기는 했어도 아주 멋지네~~~ ^^

 

 

 

 

 

 

      ▼ 위험구간을 통과해 오르자 정상이다...

 

 

      ▼ 정상 인증샷~~~ 

 

 

 

      ▼ 정상에서 잠시 쉬다 가야할 능선을 바라보며 내린다...

 

 

 

 

 

      ▼ 주변경관이 너무나 좋아 지루할 새 없는 산행이다...

 

 

      ▼ 내지항의 모습도 보이고...

 

 

      ▼ 급격한 오르내림이 반복되는 산행이다...

 

 

 

 

 

 

 

 

 

 

 

 

      ▼ 중간에 식사를 마치고 좌,우로 내지와 옥동으로 내리는 갈림길에 도착한다... 막걸리도 판다...

 

 

 

 

 

      ▼ 잠시 숲길을 걷기도 하지만...

 

 

       ▼ 바로 암릉을 만난다...

 

 

 

 

 

 

 

 

 

 

 

 

 

 

 

      ▼ 암릉 끝의 불모산 정상인 달바위에서 회원님들은 즐겁게 인증샷 확보하시는 중...

 

 

      ▼ 사량도에서 가장 높은 불모산 달바위...

 

 

      ▼ 달바위에서 내리는 길도 경사가 아주 급하다... 하지만 조망도 아주 멋지다...

 

 

 

 

 

      ▼ 돌아갈 배를 타야 할 대항...

 

 

 

      ▼ 가마봉, 연자봉, 옥녀봉이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 달바위에서 급히 내리는 길의 계단...

 

 

      ▼ 계단을 다 내리면 갈림길을 만난다... 여기도 간이매점이 있다...

 

 

      ▼ 좌, 우로 대항과 옥동으로 향한다...

 

 

      ▼ 달바위 내림길을 돌아보고...

 

 

      ▼ 가마봉으로 향한다...

 

 

      ▼ 가마봉으로 오르는 길... 그리 위험하지는 않다...

 

 

 

      ▼ 여기가 가마봉 정상... 어느 봉우리이든 조망은 다 좋다...

 

 

      ▼ 연자봉을 바라보며 가마봉에서 내린다...

 

 

      ▼ 철계단으로 내리는데 역시나 아주 가파르다...

 

 

 

 

 

 

 

 

      ▼ 오늘 산행의 하이라이트 구간인 연자봉이다... 여성분들에겐 만만치 않은 곳이다...

       다른 위험구간처럼 우회로가 있으니 아니다 싶으면 돌아가면 된다...^^

 

 

      ▼ 거의 직벽에 가까운 곳이다... 암벽을 잘 타시는 분이라면 밧줄을 잡지 않아도 된다...

 

 

 

      ▼ 연자봉 바로 전의 내림길이다... 저기부터 시작된 정체가 바로 앞의 연자봉에서 절정을 이룬다...

 

 

      ▼ 연자봉 정상... 생각보다 썰렁(?)하다...

 

 

      ▼ 연자봉에서 내리는 구간... 여기도 주의를 요해야 할 구간이다...

 

 

 

 

 

      ▼ 예전엔 없었다던데... 잘 정비가 되어 있다... 나름 운치도 있고...^^

 

 

     ▼ 마지막 목적지인 옥녀봉이다...옥녀의 가슴 아픈 전설이 묻어있는 곳이다... 뒤로는 금평항이 보이고...

 

 

      ▼ 옥녀봉으로 오르는 길은 수월하다... 옥녀봉으로 오르기 위해 내리는 길이 더욱 짜릿하다...^^

 

 

 

 

 

 

      ▼ 옥녀봉 정상... 저 돌탑이 옥녀의 흔적인지... 잠시 쉬어간다...

 

 

      ▼ 옥녀봉은 삼면이 심한 절벽이다... 내리는 길도 당연히 경사가 심하다...

 

 

      ▼ 갈림길을 만나 좌측 대항으로 향한다...

 

 

      ▼ 내림은 경사가 좀 있지만 그래도 무난한 곳이다... 경사보다 질척이는 바닥때문에 더 고생이다...

 

 

      ▼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며 내렸더니 금새 대항이 보이기 시작한다...

 

 

      ▼ 15 : 05 대항 도착 산행을 종료한다... 미리 도착하신 회원님들은 주님을 모시는 중...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맛난 해산물과 막걸리를 동냥한다...감사히 잘 먹었슴돠~~ ^&^

 

 

 

      ▼ 돌아오는 길에 바라본 사량도... 오늘 정말 고마웠다~~ 기회되면 담에 또 만나자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