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달마봉
산행 일자 : 2010년 10월 10일(일)
산행 장소 : 달마봉(632m)
산행 동료 : 우성산악회
산행 코스 : 주차장 - 목우재 - 달마봉 - 흔들바위 휴게소 - 신흥사 - 소공원
산행 시간 : 지긋지긋한 6시간
▼ 주차장에서 출발한다...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 목우재로 오른다...
▼ 도로를 따라 오르다 등산로로 진입하고...
▼ 처음부터 가파른 경사를 오른다... 날도 좋으니 땀이 많이 난다...
▼ 1년에 1번 개방하는 곳이라던데... 의외로 등산로의 상태가 좋다... 평소에도 사람이 많이 다니는 듯...^^
▼ 등반대회 때문에 진입을 통제하는 것 같다... 좁은 길로 들어선다...
▼ 길이 좁아지자 바로 정체가 된다...
▼ 조금 더 오르자 가야 할 달마봉이 모습을 보인다...
처음 본다... 아니 그전에 봤을지도 모르겠다... 사실 달마봉의 존재 자체를 몰랐었다...ㅠㅠ^^
▼ 속초 시내가 시원스레 내려 보이고...
▼ 슬램 구간도 있고...
▼ 원래 대청봉을 찍으려 했는데 사람에 밀려 대충 찍다보니 권금성만 보이네...ㅠㅠ^^
▼ 길은 좁고... 사람은 많고...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ㅋ^^
▼ 가다 서다를 반복한다... 이 좁은 길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출입시키다니...
1년에 1번 개방하는 이유도 모르겠고... 정리하는 진행요원도 안 보이니 주최측도 야속하고...ㅠㅠ^^
▼ 걷는 시간보다 서있는 시간이 더 많지만 그래도 경치는 나쁘지 않다...^^
▼ 정말 어렵게 어렵게 달마봉 아래에 도착하니 여기도 인산인해... 식사를 하기로 한다...
▼ 올려다 본 달마봉... 오는 길에 오를 수는 있는데 진행요원들이 막고 있다고 한다...
▼ 아직 가보지 못한 울산바위가 멋진 자태를 드러낸다...
▼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인증샷~~~~ ^^
▼ 앞의 암봉으로 오르니...
▼ 달마봉 표지판이 있다... 오르지 못하니 아래에 설치한 듯...
▼ 내리려 기다리는 사람들... 아예 포기하고 원점회귀하는 사람들도 많다...
▼ 기다리다 공룡능선도 바라보고...
▼ 울산바위도 다시 보고...
▼ 권금성으로 오르는 케이블도 땡겨 보고...
▼ 달마봉 또 쳐다보고...
▼ 울산바위 수없이 쳐다보고.... 아~~~ 지루해~~~~~~~
▼ 아예 움직이질 못한다... 지발 지 좀 걷게 해 달라구유~~~~~~~~ ㅠㅠ^^
▼ 심한 정체를 유발한 구간이다... 진행요원들이 정리를 하고...
▼ 정체는 완죤~~~히 풀리고... 인자 내리는 일만 남았다... 에휴~~~~~~ ^^
▼ 신흥사가 내려보인다... 사실 처음엔 신흥사인지 몰랐다...ㅠㅠ^^
▼ 쭈~~욱 내릴줄만 알았는데... 오르는 구간이 남았다...ㅠㅠ^^
▼ 가장 근접해서 바라본 울산바위... 지다리거라~~~ 조만간 꼭 갈팅께~~~~ ^^
▼ 멋진 소나무 숲을 따라 편히 내리니...
▼ 휴게소가 나온다... 먼저 도착해 막걸리를 드시던 회원님들께서 막걸리를 따라 주신다... 꿀~~~맛 ㅋ^^
▼ 막걸리 마시며 잠시 휴식하고 계곡을 따라 하산하는데... 경치가 좋다...
▼ 신흥사에 도착해 잠시 경내를 둘러본다... 신흥사는 처음이다...
사실 예전에 큰 불상이 있는 곳이 신흥사의 전부인 줄 알았다... ㅠㅠ^^
▼ 신흥사 일주문을 지나며 지긋지긋했던 "잠시 걷다 오래 서있기 등반대회"를 마친다... ㅠㅠ ^^
▼ 설악산 소공원의 명물... 고놈 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