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충북도

괴산의 도명산

j미르호 2010. 8. 21. 23:00

         산행 일자 : 2010년 8월 21일(토)

         산행 장소 : 괴산 도명산(643m)

         산행 동료 : 웰산님,김철희님,미르호님,안우정님,덕천님,시카고님,사니조아님,연기선비님

         산행 코스 : 주차장 - 학소대 - 마애삼존불 - 정상 - 첨성대 - 주차장

         산행 시간 : 3시간 30분

 

     ▼ 주차장의 성황당...

 

 

     ▼ 편한 길을 걸으며 산행을 시작한다...

 

 

     ▼ 제 2 화양교를 건너고...

 

 

     ▼ 구름의 그림자가 맑게 비친다는 '운영암'

 

 

     ▼ 우암 송시열 선생이 효종의 승하를 크게 슬퍼하며 새벽마다 한양을 향하여

       활처럼 엎드려 통곡하였다는 '읍궁암'

 

 

     ▼ 우암 송시열 선생 유적...

 

 

     ▼ 맑은 물과 깨끗한 모래가 보이는 계곡 속의 못이라는 의미의 '금사담' 과

       송시열 선생이 은퇴 후 은거와 학문의 연구를 위해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암서재'

 

 

      ▼ 제 3화양교... 다리를 건너면 학소대와 마애삼존불을 거쳐 정상으로 오르고

        숲 속으로 직진하면 첨성대를 거쳐 정상으로 오른다... 우린 학소대 방향으로...

 

 

      ▼ 다리 위에서 바라본 화양계곡...

 

 

     ▼ 큰 바위가 첩첩이 층을 이루고 있어 그 위에서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는 '첨성대'

 

 

     ▼ 능운대 휴게소를 지나고...

 

 

     ▼ 계곡을 끼고 편히 걷는다...

 

 

     ▼ 용이 누워 꿈틀거리고 있는 모습과 닮았다는 '와룡암'

 

 

     ▼ 다시 다리를 건넌다...

 

 

     ▼ 청학이 바위 위에 둥지를 틀고 알을 낳았다하여 '학소대'

 

 

     ▼ 학소대를 구경하며 다리를 건너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된다...

 

 

      ▼ 계단이 나오며 경사를 올린다...

 

 

     ▼ 계속 이어지는 계단길...

 

 

      ▼ 처음에 너무 여유로웠는지 계단이 만만치 않다...

 

 

     ▼ 많이 왔다 싶었는데 아직 갈 길이 더 멀다 ㅠㅠ ^^

 

 

     ▼ 너덜길로도 오르고...

 

 

     ▼ 집채만한 바위에 잠시 시선을 빼앗긴다...

 

 

     ▼ 등산로는 더욱 험해지고...

 

 

      ▼ 철난간에 이르자...

  

 

     ▼ 시야가 탁 트인다...

 

 

      ▼ 나무 뿌리를 밟으며 오르고...

 

 

     ▼ 다시 계단으로 오르면...

 

 

                                 ▼ 마애삼존불에 이른다... 여기 두 불상과...

 

 

                                            ▼ 바로 옆의 불상을 더하여 삼존불...

 

 

       ▼ 삼존불 발 아래의 약수... 시원하게 음용도 하고 머리에 부으며 더위를 식힌다... 엄청 시원하다 ㅎㅎ

 

 

      ▼ 삼존불 조금 위의 갈림길...공림사나 낙영산으로 가려면 좌측으로... 이제 정상에 다왔다...^^

 

 

     ▼ 정상으로 오르는 짧지만 가파른 계단길이 이어진다...

 

 

 

 

 

      ▼ 다시 철계단을 오르고...

 

 

      ▼ 바위를 돌아 오르면...

 

 

      ▼ 도명산 정상... 완전 암봉이다...

 

 

      ▼ 인증샷 찍고...^^

 

 

      ▼ 속리산 문장대와 묘봉이 손에 잡힐 듯 눈에 들어온다...

 

 

      ▼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주차장도 내려다 보인다...

 

 

      ▼ 정상의 멋진 소나무들과 다시 재회를 한다... 잘 지냈지???

 

 

      ▼ 자연은 변함없는 모습으로 늘 그자리를 지키고 있다... 변하는 것은 인간뿐...

 

 

      ▼ 급한 경사를 따라 내린다...

 

 

 

 

 

       ▼ 우리는 내리지만 오르는 사람들 입장에선 통천문이 될 수도 있겠다...

 

 

      ▼ 반대편으로 내리는 길이 위험구간이 더 많은 것 같다...

 

 

     ▼ 내리다 되돌아 본 도명산 정상...

 

 

      ▼ 속리산 자락의 대부분의 산들이 그러하듯이 여기도 바위가 많다...

 

 

      ▼ 갈 길이 더 멀지만 내리는 길이니 걱정은 없다...^^

 

 

     ▼ 다시 철계단을 만난다... 너무 좁아 쌍방 통행이 어렵다... 여차하면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 겨울에는 많이 위험할 것 같다는 느낌이...

 

 

     ▼ 끝까지 위험하진 않고 편한 길도 있다...

 

 

      ▼ 날은 무덥지만 햇빛을 직접 받지는 않으니 그나마 괜찮다...

 

 

 

 

 

      ▼ 시원한 계곡물 소리가 들릴 때 다시 급한 철계단으로 내린다...

 

 

    

 

 

      ▼ 계곡을 만나고 나무 데크를 따라 계곡을 건너면 바로 제 3화양교를 만난다...사실상 산행 종료...^^

 

 

      ▼ 잠시 물놀이를 하고 준비된 식사를 한다... 메뉴는 빠가사리 매운탕... 쐬주도 곁들이고...^^

        식사를 마치고 다시 동심으로 돌아가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산행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