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산과 덕풍계곡

    산행지: 응봉산

   산행일: 2011년6월4일 [명산산악회]

   산행코스: 덕구온천~원탕~정상~도계삼거리~3용소~2용소~1용소~덕풍산장

   산행시간: 10시간20분

 

    조치원에서 밤12시 출발하여 덕구온천에 5시 조금 안돼 도착하여

    산악회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먹고 화장실도 갔다 오고 간단한 준비운동도

    하고 단체사진을 찍은 후 5시20분에 산행을 시작한다.

 

 

   

   등산안내소를 지나면서 덕구계곡으로 진입한다.

 

  

원탕까지 4km, 정상까지는 6,9km로 거리상으론 상당히 멀다.

 

  

등산로 입구에서 원탕까지 세계 유명교량 13개를 축소하여 설치해 놓아

볼거리를 제공해 올라 가면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첫번째 다리는 미국의 금문교다.

   이다리를 통과 하면서 본격적인 계곡산행을 시작한다.

 

  

 모양이 우리나라 지도와 도금은 닮은 듯 하다.

 계곡물 색깔이 철분이 많아서 파란색이 아니고 검게 보인다고 한다.

 

  

세계 유명교량들...

 

 

 

 

 

 

 

 

 

 

 

    계곡의 돌이 참으로 아름답다.

 

 

 

 

 

 

연리지 나무도 있다.

 

  

효자샘이라고 한다, 한 모금 마셔 맛을 보고 간다.

 

  

효자샘을 지나 조금 오르니 쉼터가 있어 잠시 쉬어간다...

 

   

  1시간을 올라 원탕에 도착한다.

  발 마사지 온천수에 손도 한 번 적셔본다, 뜨겁지는 않고 따뜻한 정도다...

 

 

 

 

 

 

 

     원탕에서 계곡을 지나면 이제부터가 응봉산을 오르는 본격적인 오르막

     산행로가 시작된다, 오름이 만만치 않아 서두르지 말고 서서히 페이스 조절이 필요하다...

 

 

     오르긴 힘들지만 멋진 소나무가 반겨주니 힘이 솟는다...

 

 

 

 

 

 

 

 정상에 도착하여 인증사진을 찍고...

 

     정상에 있는 이정표다.

     덕풍마을 까지는 14km로 꽤 멀다...

 

넘어진 고사목

 

 

     정상에서 600m를 내려가니 도계삼거리다.

 

도계삼거리에 있는 이정표

 

삼거리에 이런 이정표가 3개가 있다.

 

덕풍계곡으로 가는 길에 있는 알림 표지판이다.

덕풍계곡으로 가려면 무시하고 이곳으로 통과해야 한다.

 

 

     능선을 타고 내려와 처음으로 만난 폭포다, 이름은 잘 모르겠고~~~

 

    폭포 바로 아래의 계곡이다...

 

   처음 만난 계곡에서 조금 내려가니 3용소를 알려 주는 이정표가 있다.

    구경 하려면 조금 올라 갔다가 다시 내려 와야 한다, 그리 멀지 않고 한 200m 정도~~~  

 

     3용소 전에 있는 용소다.

 

여기가 3용소다

 

 

 

 

     3용소를 지나 이제 본격적인 덕풍계곡 트레킹을 시작한다.

     내려 가면서 계곡을 수도 없이 좌우로 왔다 갔다 해야 덕풍마을에 도착한다...

 

     내려 가다 보니 계곡 한 가운데에 집채만 한 바위가 버티고 있다...

 

     멋진 계곡도 지나가고...

 

     수량은 적지만 옆 계곡에서 내려 오는 폭포도 만나고..... 

 

      절벽 중간에 벌집도 보인고...

 

     계곡이 좁아져 협곡도 지나고.....

 

 

     햇빛을 받으며 한 없이 내려간다...

 

     나무를 의지하여 내려야 하는 곳도 통과하고...

 

    또 가로 지르고......

 

     절벽구간인 위험한 곳도 많이 지나야 하고.....

 

 

 

 

     오나무 다리도 통과를 해야한다.

     밧줄이 있으니 그리 위험하진 않고 담력이 있으면 왼쪽으로 ㅎㅎ

 

     계곡 한 가운데서 자라는 나무도 있다...

 

 

2용소다

 

 

1용소

 

덕풍산장에 도착

온천지구 출발 9시간이 지났다.

 

 

트럭을 타고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산행을 졸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