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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 우드 100% 활용하기

j미르호 2008. 8. 1. 22:46
페어웨이 우드 100% 활용하기
 

우드의 사용과 쓰임을 알자
우드 플레이의 대표적인 선수는 김미현이다. 김미현은 거의‘우드의 달인’이라 불릴 만큼 우드 플레이가 훌륭하다. 특히 여성의 경우 장타를 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홀마다‘우드 없이 플레이 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다.
우드를 잘 사용하게 되면 그 순간부터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지름길에 들어서는 것이다.

페어웨이 우드로 티샷하기

페어웨이 우드로 티샷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드라이버보다 샤프트의 길이가 짧아서 휨이 적고, 로프트가 크기 때문에 우선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 티 샷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티샷을 할 때는 드라이버처럼 티를 높게 꽂지 않도록 한다. 티를 높게 꽂게 되면 하이볼이 나오는 미스샷을 범할 우려도 있다. 티를 낮게 꽂고 페어웨이처럼 사이드블로우(Side blow)로 치면 된다.

표준 비거리를 익히자
대다수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거리가 멀다 싶으면 무조건 우드를 잡아든다. 조금 멀면 3번 우드, 조금 가깝다 싶으면 5번 우드…. 그러나 자신의 비거리를 정확하게 알아두면 좀 더 정교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클럽의 로프트와 비거리를 도표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다.


페어웨이 우드 치는 요령
어드레스는 15도 정도 왼발을 오픈하고 클럽은 땅에 내려놓는다. 클럽 페이스는 약간 오픈하면 좋다. 만약에 클럽 페이스를 스퀘어로 놓는다면 클럽 솔의 뒷부분이 들리게 돼 아이언샷처럼 다운블로우로 들어올 수가 있다. 이렇게 되면 훅 또는 심한 뒤땅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페어웨이 우드샷에서 명심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빗자루로 쓸어내듯 스윙하는 것이다. 페어웨이 우드는 아이언과 달리 다운블로우가 아니라 사이드블로우로 쳐야한다. 사이드블로우라는 것은 지면을 마치 빗자루로 쓸어내듯이 치는 샷을 말한다. 그래서 페어웨이 우드의 밑면은 넓적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쓸어내는 샷을 하려면 허리의 회전이 중요하다. 임팩트부터는 허리가 완전히 회전하면서 피니시를 해주어야 거리를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