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강원도

치악산

j미르호 2011. 4. 4. 13:07

 

        산행 일자 : 2011년 4월 2일(토)

       산행 장소 : 치악산 (1288m)

       산행 동료 : 조치원명산산악회

       산행 코스 : 황골-입석대-비로봉-사다리병창-구룡사-주차장

       산행 시간 : 여유로운 6시간 10여 분

 

 

      황골에서 버스가 올라올 수 있는 마지막 구간이다... 단체로 사진을 찍고 08 : 56 출발~~~ ^^

 

 

      ▼ 마을을 지나 편안한 길로 오른다...

 

 

      ▼ 국립공원을 알리는 곳인데...산불조심??? 4월인데 계곡은 꽝꽝 얼어있다...

 

 

      ▼ 황골탐방지원센터 도착... 본격적인 산행의 시작점이다...

 

 

      ▼ 근데... 등산로가 아닌 아스팔트 포장길로 오른다... 길은 좋지만 좀 지루한 구간이다...

 

 

 

 

 

      ▼ 입석대 바위가 보이기 시작하고...

 

 

      ▼ 입석사... 입석대를 보려면 뒤로 100여 미터를 가야 한다... 가자~~~ ^^

 

 

      입석대...주변에 나무가 많아 깔끔하게 담을 수 없는 아쉬움이~~~~~...

 

 

 

      ▼ 입석대에 자리한 소나무... 우째 살까나~~~ ^^

 

 

      ▼ 입석사까지는 포장도로...이후로 거친 등산로가 시작된다... 입석사에서 식수를 보충할 수 있다...

 

 

 

 

 

       ▼ 너덜길을 올라 능선에 진입한다... 비로봉까지는 1.9km...

 

 

      ▼ 사시사철 늘 푸르른 산죽... 산죽 군락지를 지난다...

 

 

      ▼ 통나무 계단이 이어진다... 오름을 이어가는 능선이다...

 

 

 

 

 

 

 

 

 

 

 

 

      ▼ 상원사에서 오르는 등산로와 만나는 갈림길이다... 현재 상원사 구간은 통제 중...봄철 산불방쥐~~^^

 

 

 

 

 

      ▼ 쥐너미재 도착... 원래 경관이 좋은 곳이라던데... 원주 시가지도 잘 보이고...

       잔뜩 흐린 날씨 덕분(?)에 조망은 소풍간 상황~~~~~ ㅠㅠ^^

 

 

      ▼ 등산로는 녹아 질퍽~~질퍽... 아!! 바지 담에 다시 못 입겠네~~~~~ ㅠㅠ^^

 

 

      ▼ 헬기장 도착...비로봉이 온전히 모습을 드러낸다...

 

 

      ▼ 살짝 당긴 비로봉... 정상의 탑 때문에 멀리서 보면 도깨비 같은 느낌을 준다...

 

 

     ▼ 정상으로 오르기 위해 잠시 내린다...

 

 

 

      ▼ 비로봉 감시초소를 만난다...

 

 

      ▼ 여기서 구룡사로 가는 등산로도 통제 중... 정상까지는 300m... 다 왔다...

 

 

      ▼ 조금만 힘 내시자구요~~~~~~~~ ^^

 

 

 

 

 

 

 

 

      ▼ 치악산 정상인 비로봉 도착... 휴~~~~~~~ ^^

 

 

      비로봉 너 정말 오랜만이구나... 잘 지냈쥐???   반가워이~~~~~ ^^

 

 

 

      ▼ 마누라와 함께  인증샷~~~~~ ^^

 

 

 

 

      ▼ 산세가 참 좋은 곳인데... 소풍간 조망은 언제 돌아오려나~~~~ ㅠㅠ^^

       사실 예보된 비가 오지 않은 것만으로도 기쁨을 누려야 하는 상황이다...

       한도 끝도 없는 인간의 욕심... 속세의 때를 벗으려 산을 찾지만 아직도 멀었다...ㅠㅠ

 

 

 

      ▼ 누구냐 넌??? 정상에서 식사를 하는데... 이름 모를 새들이 일행 주변을 돌아다닌다...

 

 

 

      ▼ 식사를 마치고 급한 계단을 따라 하산을 시작한다... 근데 여기는 상당히 미끄럽다...

 

 

     ▼ 눈이 습기를 잔뜩 품어 아이젠을 신고도 미끄러지는 구간이다...

       아이젠이 없다면??? 고생 대~~~~~~~~~~~박... 난 없다 ㅠㅠ^^

 

 

      ▼ 90년대 초에 원국이와  이 구간으로 오르다 하산 했는데 기억이 전혀 없다 ㅎㅎ...

        악산의 명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급격한 경사가 이어진다... 그래도 지금은 정리가 많이 되었네...^^

 

 

 

 

 

 

 

 

 

 

 

 

 

 

 

      ▼ 갈 길은 멀은데...

 

 

      ▼ 아이젠을 신고도 줄을 잡아야 하는 상황 때문에 속도는 더디다...

 

 

      ▼ 올라오는 등산객들에게 이후론 눈이 없다는 것을 확인... 이젠 고생 끝 ㅎㅎ...

 

 

 

 

 

      ▼ 사다리병창의 포인트 구간을 만난다... 병창은 경상도 방언으로 절벽이라 한다...

        양쪽은 절벽... 안전설비가 잘 되어있고 우회구간이 있으니 겁내지는 마시공~~~ ^^

 

 

 

 

 

 

 

 

 

      ▼ 세렴폭포를 500m 남겼다...거친 등산로의 마지막 구간이 이어진다...

 

 

 

 

 

 

 

 

 

 

 

 

 

 

     ▼ 이렇게 편한 계단을 내리고...

 

 

      ▼ 다리를 건너면...

 

 

      ▼ 세렴폭로 바로 옆으로 도착한다... 세렴폭포 구경해야쥐~~~~ ^^

 

 

 

      ▼ 세렴폭포...여기도 꽝~~~꽝... 시원(?)한 계곡물로 얼굴의 염분 제거하고...^^

 

 

      ▼ 세렴폭포부터는 아주 편한 길이 이어진다... 근데 좀 많이 걸어야 한다...

 

 

      ▼ 여기가 자연학습원이었던가??? 

 

 

      ▼ 다리를 건너고...

 

 

      ▼ 산책을 하듯 편히 걸으면...

 

 

      ▼ 구룡소를 만난다...

 

 

      ▼ 구룡소... 9마리의 용이 어쨌다나~~~ 저쨌다나...^^

 

 

 

      ▼ 구룡소 바로 뒤의 구룡사... 여유로이 경내를 둘러 본다...

 

 

 

 

 

 

 

 

 

 

 

                                                ▼ 구룡사 앞 200년 수령의 은행나무...가을에 보면 장관이겠다...

 

 

      ▼ 역시나 구룡사 앞의 연리지... 좀 약한 연리지...

 

 

      ▼ 구룡사 일주문을 지나고...

 

 

      ▼ 구룡사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한다... 다리엔 여러 마리의 용들이...

 

 

     ▼ 땅으로 올라오려는 용의 조형물이 있다... 한 회원님이 용의 머리를 만지시며 하는 말씀~~~

       이게 "개천에서 용 난다" 라는 거라고... 일동 폭소~~~~~~~ ㅋ^^

 

 

 

      ▼ 계곡을 따라 잠시 걸으면...

 

 

      ▼ 매표소가 있다... 근데 "정상등반불가"라고 되어있다...

        어라 !!! 시방 정상에서 내려오는 것인디... 장사 지대루 하슈~~~~~ ㅠㅠ^^

 

 

       ▼ 매표소 앞의 주차장... 그러나... 우리의 주차장이 아니다... 우린 더 걸어 내려가야 한다...ㅠㅠ^^

 

 

      ▼ 다행히도 주차장으로 가는 길의 인도는 안전하게 잘 마련되어 있다... 주차장까지는 20여 분 소요된다...

 

 

 

 

 

 

 

 

      ▼ 15 : 08 주차장 도착... 겨울 끝자락의 아쉬운 산행을 마친다...

                  회장님이 사주신 감자전에 막걸리를 한 잔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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