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자 : 2010년 11월 14일(일)
산행 장소 : 속리산 문장대(1054m), 관음봉(985m), 묘봉(874m), 상학봉(834m)
산행 동료 : 우성산악회
산행 코스 : 화북분소-문장대-관음봉-묘봉-상학봉-운흥1리
산행 시간 : 8시간 20분
▼ 08 :50 화북분소 입구에서 내려 오른다...
▼ 조금 올라 화북분소 주차장에 도착한다... 먼저 올라야 할 문장대가 보인다...
▼ 편한 길로 오르다 다리를 건너며 산길로 오르기 시작한다...
▼ 문장대로 오르는 가장 짧은 코스지만 결코 만만한 곳은 아니다...
▼ 슬슬 속리산의 멋진 기암괴봉이 보이기 시작한다... 조금만 더 오르면 된다...
▼ 잘 정비된 등산로가 나타나면 마지막 구간이다...
▼ 예전에 휴게소가 있었던 갈림길에 도착한다...
▼ 오늘 산행의 첫 목적지인 문장대에 도착하고...
▼ 정상석 인증샷...
▼ 정상 암봉으로 오르니 바람이 거세다...
▼ 가야 할 관음봉과 묘봉 능선이 보이고...
▼ 옅어지긴 했지만 아직 운해가 남아있어 멋진 모습을 연출한다...
▼ 칠형제봉의 모습도 보이고...
▼ 옛 휴게소 옆 바위 높은곳에서 주변 풍경을 담는다...
▼ 이제 문장대 좌측으로 연결된 등산로를 따라 관음봉으로 향한다...
그런데 안내판을 보니 내일(11.15)부터 입산이 통제된다고 한다... 정말 다행이다...ㅎㅎ
▼ 처음으로 가는 길이기에 설레임을 안고 내려선다... 경사가 상당하다...
▼ 여기도 오르고 내림이 이어진다... 밧줄을 잡고 오른다...
▼ 지금까지 구경하지 못했던 문장대의 새로운 모습을 바라본다...
▼ 다시 밧줄 잡다가...
▼ 다시 문장대 돌아보고... 너 정말 멋지구나 ~~~~ ㅎㅎ ^^
▼ 통행금지를 어기고 암봉으로 올랐더니 조망이 아주 좋다...
▼ 금지구역으로 내리니 관음봉이 멋지게 자리하고 있다...
▼ 근데... 괜히 금지구역이 아니었다... 4~5m의 절벽구간인데... 밧줄이 없다...ㅠㅠ
누군가 나무를 세워 놓았는데... 그 나무를 이용해 어렵게 내려간다...
▼ 조심하세요~~~~~~~~ ^^
▼ 나무로 내렸더니 또 직벽구간이 있다... 다행히도 밧줄이 있다... 하느님!! 부처님!! 감사합니다... ㅎㅎ ^^
▼ 내렸으니 다시 올라야쥐~~~~... 밧줄 잡고...^^
▼ 키를 훌쩍 넘는 산죽이 무성하다... 인적이 드물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 관음봉으로 오른다...
▼ 요런 굴을 통과하고...
▼ 암벽으로 오른다... 근데 여기가 아니다... 걍 경치만 좋은 곳이다...
다시 내려와서 이곳을 우회한다... ㅠㅠ^^
▼ 여기가 관음봉 정상이다... 밧줄 없이 정상석으로 오른다...
▼ 워낙 공간이 적은 곳이라 정상석과 인증샷을 남기기 어렵다...
누군가 밑에서 줌으로 살짝 당겨서 찍어야 한다...
▼ 문장대에서 관음봉으로 이어지는 멋진 암릉...
▼ 관음봉 정상석에서 흔적을 남긴다...
▼ 관음봉 뒷편으로 이제 묘봉을 향하여 내려간다...
▼ 당근 밧줄을 잡고...^^
▼ 관음봉에서 묘봉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그래도 상태가 좋은 편이다...
단... 크게 볼거리가 없기에 내쳐 달리기만 한다...^^
▼ 지나온 문장대, 관음봉을 바라보고...
▼ 큰 암봉 밑으로 지나가는데... 문장대와 묘봉의 중간 지점이다...
영~~~~ 거리가 좁혀지지 않는다...^^
▼ 요렇게 올랐다 다시 내리면...
▼ 북가치에 도착한다...
▼ 왼쪽으로 내리면 여적암... 오른쪽으로 내리면 운흥2리... 우린 직진한다... 묘봉에 거의 다 왔다...^^
▼ 묘봉으로 오른다...
▼ 묘봉에 도착하고... 묘봉엔 넓은 마당바위 같은 넓은 공간이 있다...
▼ 지나온 능선을 바라보니 아득하다...^^
▼ 가야 할 상학봉 능선...
▼ 묘봉 인증샷 날리고~~~~~~~~~~ ^^
▼ 묘봉 바로 옆의 고상돈 산악인을 추모하는 목비...
▼ 묘봉은 원래 오르고 내리기가 아주 심한 곳이다... 밧줄도 많이 잡아야 하고...
장갑이 꼭 필요한 코스이다... 자~~ 그럼 간만에 오르내리기 게임 함 해볼까나???
▼ 상학봉의 모습...
▼ 상학봉 도착... 암봉에 오르기가 쉽지 않다... 아니 오르기보다 내리기가 더 어렵다...
특히나 짧은 사람덜은......ㅠㅠ^^
▼ 상학봉 인증샷...
▼ 5월 묘봉 산행시 점심을 먹은 암봉이다... 넓은 공간이 있다...
저기만 통과하면 하산길이 시작된다...
▼ 좀전의 암봉에 있는 멋진 소나무...
▼ 묘봉엔 밧줄도 많지만 통과해야 할 구멍(?)도 많다...
▼ 토끼봉도 모습을 드러낸다... 끝에 있는 암봉이 토끼봉...
▼ 운흥리가 3km로 표시되어 있다... 매봉 방향으로 향하는 거리 표시이다...
▼ 우린 매봉 방향으로 향하지 않고 이 통천문을 지나 토끼봉으로 방향을 잡는다...
▼ 토끼봉을 끼고 돌아 토끼굴로 가야 한다...
▼ 경사도 있지만 나뭇잎이 무성해서 조심해야 한다...
근데... 토끼굴로 향하는 등산로를 찾기가 영~~~~~~ 애매하다... 5월에 지난 곳인데...
영~~~ 헷갈리네...ㅠㅠ 혼자라면 어떻게든 찾았을 것인데... 일행이 있기에 지체하지 못한다...
결국 다시 돌아와 계곡으로 내린다... 능선을 타야 편한데... 벌써 치매인가??? ㅠㅠ^^
▼ 계곡으로 내리는데 경사가 장난이 아니다... 정말 경사 심하고 미끄러운 구간이다...
▼ 어렵게 어렵게 계곡을 지나 마을로 향하는 편한 길로 들어선다... 휴~~~~~~ ^^
▼ 17 : 10 운흥 1리의 두부집에 도착하며 산행을 마무리 한다...^^ 딴짓 좀 했더니 완죤 꼴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