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경상도

안개 자욱한 비슬산

j미르호 2011. 5. 2. 10:27

 

      산행 일자 : 2011년 4월 30일(토)

     산행 장소 : 비슬산(1084m)

     산행 동료 : 명산산악회원 9인

     산행 코스 : 유가사-대견봉-대견사지-유가사

     산행 시간 : 5시간 15분

 

 

     유가사 주차장 도착... 잔뜩 흐린 날씨이다... 준비 마치고 기대반 걱정반으로 08 : 55 출발...

 

 

     ▼ 주차장 바로 위에 갈림길이 있다... 좌측으로 향한다...

 

 

유가사 입구에서 일행들과 함께...

 

 

 

 

     ▼ 유가사...돌탑이 많이 보인다...

 

 

      ▼ 유가사는 내리는 길에 들리기로 하고 좌측 수도암으로...

 

 

     ▼ 수도암...

 

 

      ▼ 수도암을 지나 더 오르면 이정표가 있다... 정상까지 2,5km... 등산로로 진입한다...

 

 

     ▼ 계단과 너덜길로 꾸준히 오른다...

 

 

 

 

 

 

 

 

 

     ▼ 기이한 소나무가 일행을 반긴다...

 

 

     ▼ 등산로는 전반적으로 괜찮은 편이다...

 

 

     ▼ 너덜길은 정리하기가 힘들지...ㅎㅎ 근데 오를수록 날씨가 심상치 않다...ㅠㅠ

 

 

     ▼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보된 하루인데... 무사히 잘 넘기기를 바랄뿐...^^

 

 

 

 

 

 

      ▼ 화려하진 않지만 곳곳에서 진달래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 능선에 진입했는데... 이제 진달래가 문제가 아니라 시계 제로의 날씨가 문제이다...

 

 

     ▼ 정상까지는 400m... 다왔다...

 

 

      ▼ 만개는 아니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달래는 미소를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 정상인 대견봉 도착... 바람이 장난 아니다...

 

 

      ▼ 어렵사리 인증샷 확보하고...^^

 

 

 

 

     ▼ 바람이 워낙 거세 휴식 없이 바로 진행한다... 정상 밑의 헬기장을 지난다...

 

 

 

 

 

 

 

 

      ▼ 갈림길을 만나고...

 

 

     ▼ 계속 직진한다...진달래군락지로~~~~ ^^

 

 

     ▼ 조금 더 진행하자 오늘 산행의  주인공인 진달래와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 진달래는 그만~~~ ^^ 돌탑이 있는 공터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한다...

 

 

      ▼ 질퍽이는 등산로... 바지 다 버리게 생겼네...ㅠㅠ^^

 

 

     ▼ 대견사지가 멀지 않았다...

 

 

     ▼ 대견사지를 앞두고 전망대가 있다...

 

 

      ▼ 전망대에서의 조망... 요즘 좀 무리했더니 시력이 나빠졌나??? 안 보이네~ 안 보여~~~ ㅠㅠ^^

 

 

     ▼ 대견사지로 내려선다...

 

 

      ▼ 대견사지 3층석탑...

 

 

 

      ▼ 대견사지 마애불...

 

 

      ▼ 대견사지 암괴류... 정말 멋진 곳인데... 한치 앞을 볼 수가 없으니... 정말 아쉽다...ㅠㅠ^^

 

 

      ▼ 대견사지에서 잠시 쉬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유가사로 방향을 잡는다...

 

 

      ▼ 상감모자바위... 왜 이름을 그리 붙였는지 모르지만 여하튼 그렇단다...^^

 

 

      ▼ 상감모자바위 이후로 많은 바위들이 나타나는데... 시야도 좋지 않고...

        또 헷갈리는 모습을 그대로 담기가 어려워 그냥 안내판만 담는다... 이런 바위가 있습니다요~~^^

 

 

 

 

 

 

 

 

 

 

 

      ▼ 나무데크가 잘 조성되어 있어 이동하기는 수월하다...

 

 

      ▼ 날만 좋다면 조망이 상당히 좋은 곳인데...^^

 

 

       ▼ 기이한 암괴류를 멋지게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는데 날씨가 이러니... 걍 통과~~ ㅠㅠ^^

 

 

      ▼ 팔각정??? 육각인데...

 

 

      ▼ 이제 유가사로 하산한다...

 

 

 

 

 

      ▼ 내리는 길은 경사가 급하고 많이 미끄럽다...

       정상에서는 하나 하나가 아쉬운 진달래인데... 여기선 바닥에 널려있다...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는~~~~~~... 절대 아니거덩 !!! 뭘 봤어야 역겹든지 말든지...ㅠㅠ^^

 

 

      ▼ 미끄러운 구간이 끝나면 너덜지대가 이어진다...

 

 

 

 

 

 

      ▼ 시원한 물소리가 들리면 잠시 후 계곡을 만난다... 여긴 산벚이 한창이다...

 

 

 

 

 

      ▼ 계곡을 건너 초록옷으로 갈아 입은 숲을 걷는다...

 

 

      ▼ 등산로가 끝나면 나오는 공원??? 한창 준비 중이다...바위에 여러 시를 새기는 중이다...

 

 

      ▼ 유가사 도착... 그리 크지 않은 사찰이다... 잠시 경내를 둘러 보고...

 

 

 

 

 

      ▼ 14 : 10 유가사 일주문...바로 밑이 주차장이다... 산행 종료...

 

 

     ▼ 주차장에서 다시 정상을 바라본다... 출발 때보다 더 악화된 기상...

       많이 아쉽지만... 아쉬움이 있기에 다음 만남의 기대감이 더 커진다... 담에 또 보자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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