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 황금산

산행 일자 : 2011년 8월 27일(토)        산행 장소 : 서산 황금산(156m)        산행 동료 : 명산산악회원 8인        산행 코스 : 주차장-정상-코끼리바위-굴금-끝골-헬기장-주차장        산행 시간 : 3시간 10분            ▼ 소형주차장...주차장까지 진입로가 명성에 비해 상당히 좋지 않다...             ▼ 산행을 준비하는데 게가 보인다...하도 움직여서 제대로 담기가 쉽지 않다...ㅎㅎ            ▼ 황금산 등산안내도...            ▼ 네...그렇게 하겠습니다...^^            ▼ 09 : 21  계단을 오르며 산행을 시작한다...            ▼ 초입은 아주 편하다...                  ▼ 계단을 오르면 중간에 첫 쉼터가 있다...            ▼ 다시 계단을 오르고...            ▼ 맴~맴 매~~앰....소리가 좋아 확인을 해보니 토종 매미가 보인다...            ▼ 갈림길 쉼터에 도착...막걸리도 판다...            ▼ 우선 정상 먼저...^^            ▼ 긴 계단을 통해 정상으로 오른다...            ▼ 09 : 39  정상 도착...            ▼ 정상 옆의 황금산사... 산신령과 임경업 장군의 초상화를 모신 당집...           ▼ 인증샷 남기고 시원한 막걸리 마시며 휴식을 취한다...           ▼ 다시 갈림길 쉼터로 돌아와 왼쪽으로 내린다...            ▼ 오솔길로 조금 내리면 다시 들마루가 있는 쉼터 갈림길을 만난다...             ▼ 왼쪽 코끼리바위로 내린다...           ▼ 짧은 구간이지만 너덜길 이기에 조심~조심~~~ ^^                  ▼ 정상과 같은 돌탑이 몇 개 있다...             ▼ 10 : 13  몽돌해변을 만난다...            ▼ 해변 오른쪽에 자리한 코끼리바위...                  ▼ 물이 빠진 시간이라 코끼리바위 사이로 통과하자 또 경관이 나타난다...                  ▼ 반대편에서 바라 본 코끼리바위 모습...            ▼ 해안 절벽이 아주 멋지다...            ▼ 소마무가 방점을 찍으니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가...            ▼ 아름다움의 한켠에 먼저 가신 산악인을 기리는 초록색 명판이 있다...그 내용을 보니...         '산이 좋아 함께 오른 산에 혼을 심으니 꽃이 피어 다시 피어 나리....'                  ▼ 멋진 절경의 해안을 따라 계속 이동한다...                       ▼ 절벽을 만나 길이 끊길 줄 알았는데...먼저 가서 확인을 해보니 충분히 오를 수 있는 구간이다...                         ▼ 절벽으로 오르자 건너편으로 굴금이 보인다...            ▼ 밧줄을 잡고 통과해야 한다...밧줄이 없어도 가능은 하지만 분명 위험구간이다...            ▼ 밧줄구간을 통과해 앞 절벽으로 다시 오르니 굴금이 제대로 조망된다...            ▼ 위험구간을 통과하고 계신 회원님들...                 ▼ 밧줄구간 통과 이후 해안 절벽 위의 길로 잠시 돌면 다시 밧줄이 있는 내림이 있다...            ▼ 11 : 06  굴금 해변 도착...            ▼ 통과한 구간을 뒤돌아 보고...            ▼ 그늘에 앉아 다시 굴금 해변을 담는다...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예보되어 있었는데...         오히려 날이 너무 좋아 따가운 햇빛을 피해 그늘로 숨었다...알탕이 간절하다...^^            ▼ 등산로 상에는 길이 없는데...해안 초소를 지나 오르자 길이 있다...            ▼ 정상적인 등산로는 아니고 아마도 해안 근무병들이 지나던 곳 같다...길은 좋다...            ▼ 진행하다 출입을 통제한 곳이 궁금해 내려보기로 한다...            ▼ 여기도 멋지다...               ▼ 돌아가는 길이 없어 다시 힘겹게 올라와야 한다...            ▼ 11 : 51 끝골 입구 도착...끝골을 볼 수 있는 구간이다...그런데 내리는 길이 워낙 험하다...                           ▼ 이제 돌아간다...낮은 산이지만 오르내림이 있어 결코 만만한 곳이 아니다...            ▼ 헬기장을 지나고...            ▼ 헬기장에서는 대산석유화학단지가 시원하게 조망된다...            ▼ 여기를 지나 내리면 갈림길 쉼터이다...앞에 보이는 것이 정상...            ▼ 12 : 29  주차장으로 다시 돌아와 산행을 마무리 한다...        황금산...해안 절경이 아주 멋진 곳이다...제대로 즐기려면 물때를 맞추어야 하고...      156m의 아주 낮은 산이지만 모든 곳을 돌아보려면 상당한 체력소모를 감수해야 하는 곳이다...              ▼ 돌아오는 길에 당진 왜목마을에도 들리고...             ▼ 예산 삽교호에도 들리고 번개산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