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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링턴, 브리티시오픈에 이어 PGA 챔피언십 정상

j미르호 2008. 8. 11. 16:59
해링턴, 브리티시오픈에 이어 PGA 챔피언십 정상
브리티시오픈 2연패에 성공한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면서 메이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해링턴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블룸필드타운십의 오클랜드힐스골프장(파70·7446야드)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날 4타를 줄이며 합계 3언더파 277타로 우승했다. 기대를 모았던 위창수(36)는 4타를 잃으며 공동 9위(5오버파)에 머물며 '톱10'진입에 만족해야만 했다. 앤서니 김(23)은 공동 55위(16오버파)로 부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