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이 12일 오전 중국 베이징 국가 아쿠아틱센터(워터큐브)에서 열린 2008년 베이징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아시아신기록(1분44초85)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아시아권 선수로는 사상 첫 자유형 200m 은메달의 쾌거를 올린 '마린보이' 박태환(19ㆍ단국대)가 자신의 기록을 경신했다.
경기 시작 전 환호하는 관중을 향해 특유의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베이징=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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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선수가 경기를 시작하기 위해 마이클 펠프스와 나란히 입장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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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이 경기 시작 전 세계기록을 수립하면서 금메달을 차지한 마이클 펠프스(미국) 선수와 나란히 몸을 풀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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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전 스타트 라인에서 여유있는 미소를 짓고 있는 박태환 선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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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전 호흡을 조절하고 있는 박태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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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권 선수로는 사상 첫 자유형 200m 은메달의 쾌거를 올린 '마린보이' 박태환(19·단국대)가 자신의 기록을 경신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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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신기록(1분44초85)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경기를 마친 뒤 결과를 지켜보는 박태환 선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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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박태환이 기록을 확인한 뒤 허탈한 듯 물장구를 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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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끝내고 전광판에 나온 기록을 확인한 뒤 실망한 듯 고개를 떨구고 있는 박태환 선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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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 참석한 박태환 선수가 환호하는 관중들을 향해 특유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수를 치고 있는 선수가 금메달을 딴 미국 펠프스 선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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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베이징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아시아신기록(1분44초85)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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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박태환은 "은메달도 과분한 성적이다. 좋은 기록이 나왔다는 것에 만족하는 경기다"며 "생각했던 것 보다 좋은 기록이 나왔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며 금메달을 딴 펠프스에게 "세계 신기록을 작성 한 것에 축하한다는 말을 보냈고 존경 스럽다"고 덧붙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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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선수가 시상식을 마친 뒤 금메달을 딴 미국 펠프스 선수와 나란히 환호하는 관중들에게 답례를 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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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펠프스 선수가 시상식을 마친 뒤 환호하는 팬에게 시상식에서 받은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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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선수가 시상식을 마친 뒤 금메달을 딴 미국 펠프스 선수와 나란히 환호하는 관중들에게 답례를 하고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