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대봉 & 대덕산

        산행 일자 : 2010년 7월 3일(토)

        산행 장소 : 금대봉(1418m), 대덕산(1307m)

        산행 동료 : 명산산악회

        산행 코스 : 두문동재 - 금대봉 - 분주령 - 대덕산 - 검룡소 - 주차장

        산행 시간 : 4시간

 

     ▼ 두문동재...

 

 

     ▼ 입구에 설치된 입간판이 여기가 야생화 군락지 임을 알린다... 아울러 검룡소의 존재도 알리고...

 

 

     ▼ 금대봉, 대덕산 안내도...

 

 

     ▼ 10 : 08  편한 등산로로 산행을 시작한다... 화장실에 들려왔더니 오늘도 꽁찌로 출발... 출발은 언제나 후미대장...ㅋ^^

 

 

     ▼ 오른쪽 야생화길로 들어선다...

 

 

     ▼ 정상까지는 500m... 오늘은 편안한 산행이 될 것 같은 느낌...^^ 그나저나 비가 온다...ㅠㅠ

 

 

      ▼ 야생화가 보이기 시작한다... 원래 꽃과 나무에 문외한이라 이름을 모른다...ㅠㅠ^^

        산행기를 쓰면서 인터넷에서 찾아 이름을 올리려 했으나 걍 솔직히 모르면 모른다고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 그냥 사진만 올리기로 한다...^^

 

 

 

 

 

      ▼ 이전에 보던 숲과는 완전 다른 느낌이다...

 

 

     ▼ 20분 만에 금대봉에 도착한다... 일천한 산행경력이지만 가장 빠른 시간에 정상에 오른 경우다 ㅎㅎ

 

 

 * 인증사진도 한장 찍고~~~

 

    

 

 

 

 

 

 

      ▼ 우거진 숲이니 여름이라도 반바지 차림은 사양하는 것이 좋겠다...

 

 

 

 

 

     ▼ 의도된 야생화 등산로가 끝나고 다시 편한 길로 걷는다...

 

 

    

 

 

     ▼ 이름을 알아 설명을 하면 좋을 텐데... 쩝~~~~~~ ^^

 

 

                            ▼ 마치 원시림을 걷는 느낌이다... 전혀 새로운 분위기의 숲이다... 희한한 것도 많고...

 

 

 

 

 

 

 

 

 

 

 

 

 

 

      ▼ 추적추적 비는 오지만 나뭇잎에 맺힌 빗방울이 우거진 숲에 생명력을 더하는 느낌이다...

 

 

 

 

 

 

 

 

 

 

 

      ▼ 야생화의 이름도 궁금하지만 덩굴 같은 이 나무의 존재도 나에겐 수수께끼이다...

 

 

     ▼ 여하튼 이제까지 전혀 느껴보지 못했던 분위기의 숲이다... 당근 좋다는 말씀~~~~ ^^

 

 

 

 

 

     ▼ 앗 !!!! 산딸기,,, 너 정말 오랜만이다... 내가 산딸기3 까지는 봤는데... 애마부인도 잘 계시지??? ㅋ^^

 

 

     ▼ 여기가 생태계 보전지역임을 알린다... 곳곳에 있다... 이왕 설치하는 거 이정표도 살~~짝 곁들이면 좋을 텐데...^^

 

 

      ▼ 분주령... 여기까지는 아주 편하다... 이후로 좀 경사를 올린다...

 

 

     ▼ 여기서 바로 검룡소로 내릴 수도 있다... 우린 대덕산으로 향한다...

 

 

 

 

 

 

 

 

 

 

 

     ▼ 정상으로 한동안 꾸준히 올라야 한다... 오늘의 최대 난코스(?)다... 이전에 넘 편해서...^^

 

 

 

 

 

 

 

 

     ▼ 하나의 몸에서 둘로 갈라진 놈들이 무슨 웬수를 졌기에 자꾸 멀리 떨어지려 한다...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웬만하면 화해하고 시간 흐르면 하늘을 향해 같이 우뚝 솟으렴...^^

 

 

 

 

 

 

 

 

     ▼ 짙은 운무에 휩싸여 시계는 제로상태... 대신 덥지않아 좋기는 하다만...뭔지 모를 허전함이...^^

 

 

 

 

 

     ▼ 이런 길이 있으니 반바지와 반팔은 삼가시라는 말씀~~~~~ ^^

 

 

     ▼ 12 : 12  대덕산 정상 도착... 두 시간여 걸렸다... 미리 도착하신 회원님들은 우중에 식사를 하고 계시다...

 

 

     ▼ 아담한 사이즈의 자연석으로 만든 대덕산 정상석...

 

 

     ▼ 다시 흔적을 남기고 ~~~~ 

 

 

 

     ▼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한다... 오늘 늦게 일어나 도시락을 준비 못했지만 여러 회원님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에휴~~ 지겨워라...ㅋ^^)  민생고를 해결한다... 감솨함돠~~~~~ *^-^*

 

 

     ▼ 식사를 마치고 다같이 출발... 이제는 내리기만 하면 된다...

 

 

      ▼ 정상 바로 밑에서 다시 요로콤 이뿐넘들을 다시 담는다... 근디 미안하구나... 이름을 몰라서...ㅠㅠ^^

        어차피 피장파장이다... 니들도 내 이름 모르잖어... 그치???  고람 퉁치고 쌤쌤~~~~~~~~ ^^

 

 

 

 

 

 

 

 

 

 

 

 

 

 

 

 

 

 

 

 

     ▼ 비가 온 흙길이라 하산길이 많이 미끄럽다... 간혹 땅을 사시려는 회원님들도 보이고...^^

 

                

                             ▼ 미끄러운 경사로 좀 내리면 다시 편하고 울창한 숲이 이어진다...

 

 

 

 

 

 

 

 

      ▼ 생각보다 좀 오래 걷다보니 다리가 나오고...

 

 

     ▼ 다리 앞에 검룡소 오름길이라는 안내판이 있다...

 

 

     ▼ 오름길이라는 안내판에 겁 먹지 마시길... 약간의 오름이지만 산행을 하는 이들에겐 거의 평지이니..^^

 

 

     ▼ 600m를 잠시 걸으면 검룡교가 나온다... 검룡소 앞까지 이어진다... 중간에 포토존도 있다는 사실...^^

 

 

     ▼ 한강의 발원지라는 검룡소 안내판...

 

 

     ▼ 검룡소 바로 아래의 포토존...

 

 

     ▼ 검룡소... 물이 아주 맑다... 하긴 2000만 수도권 주민들의 식수이니 당연히 맑아야쥐~~~ ^^

 

 

     ▼ 검룡소 바로 아래로 굽이굽이 흐르는 물... 검룡소 자체는 조그만데 물의 양은 상당하다...

 

 

 

 

 

     ▼ 비는 그치고 운해가 산을 휘감는다...

 

 

      ▼ 다리로 다시 돌아와 계곡을 끼고 주차장으로 걷는다...

 

 

     ▼ 12 : 08  검룡소 표지석에 도착하며 산행을 마무리한다...

 

         산행을 마치고 더러워진 등산화를 닦고 옷을 갈아 입는다...

       식사를 위해 미리 예약을 한 동해 묵호항의 횟집으로 이동한다...

 

     ▼ 오늘의 메뉴는 모듬회... 개인적인 사정(?)상 소주는 자제하고 즐거운 저녁 식사를 한다...^^

 

 

     ▼ 식사를 마치고 묵호항을 구경하며 회장님이 사주신 오징어회를 먹으며 하루를 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