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자 : 2011년 2월 26일(토) 산행 장소 : 희양산(998m) 산행 동료 : 웰산님,신나달이님,동해님,박성운님,정님이님,블랙이글님, 무열천님,향수님,즐거움님,처음처럼님,이재남님,연기선비님,미르호 산행 코스 : 은티마을-호리골재-구왕봉-지름티재-정상-성터-시루봉갈림길-은티마을 산행 시간 : 5시간 50분
▼ 은티마을 주차장의 등산안내도... 10 : 05 산행을 시작한다.
▼ 은티마을 유래비를 지난다... 마을 주변의 오래된 소나무들이 아주 멋지다...
▼ 마을에 설치된 등산안내도를 다시 보고...
▼ 마을엔 이쁜 집들이 많다...
▼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왼쪽은 아마도 지름티재로 오르는 길 같다...
▼ 마을을 지나 숲으로 진입한다...
▼ 음지엔 아직 눈과 얼음이... 조심조심...^^
▼ 호리골재... 처음엔 은티재인줄 알았다... 원래 계획도 그랬었고... 나중에 등산지도를 확인하니 묘가 있는 호리골재이다...
▼ 이젠 능선이다... 바위가 곳곳에 있다...
▼ 오르내림의 경사도 만만치 않고...
▼ 여기가 마당바위인가???
▼ 아님 여기가 마당바위인지... 헷갈리네~~~ㅠㅠ^^ 그래도 명색이 100대 명산인데... 여기도 이정표는 부실하다...
▼ 여하튼 구왕봉 도착... 나무가 빽빽해서 조망은 별루... 김밥으로 간단히 민생고 해결~~~ ^^
▼ 봉암사 방향은 출입금지이다... 나름 사정은 있겠지만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다...
▼ 구왕봉에서 조금 내리면 희양산 정상이 멋지게 조망된다... 거대한 암봉이다...
▼ 희양산의 주인 행세(?)를 하는 봉암사도 내려 보이고...
▼ 고놈 참~~ 멋지네...ㅎㅎ^^
▼ 구왕봉에서의 내림은 아주 가파르다... 밧줄에 계속 의지해야 한다...
▼ 밧줄 즐기다 좀 걸으면 지름티재에 도착한다... 봉암사 방향으론 출입을 저지하는 말뚝이 길게~~~~ 안 간다구요~~~ ㅠㅠ^^
▼ 정상으로의 오름도 경사가 만만치 않다...바위도 많고...
▼ 산행지도에 표기된 미로바위가 맞는지... 누가 좀 알려주삼~~~~ ㅠㅠ^^
▼ 요놈 실제로 보면 더 멋지다...
▼ 바위의 무게를 이겨내고 하늘로 솟은 나무...
▼ 파뿌리 처럼 얽힌 뿌리... 마치 인간의 세상사를 보는 듯... 항상 느끼는 부분이지만... 산에서 정말 많은 부분을 느끼고 배운다... 실천을 못해서 탈이지만...ㅠㅠ
▼ 정상으로 오르기 위해 잡아야 할 밧줄... 계속 이어진다... 거의 직벽에 가까운 구간도 있고...
▼ 훼손되는 자연... 자연은 인간에게 많은 것을 제공하지만... 인간은 자연과 공생하는 법을 아직도 잘 모르는 듯...
▼ 가장 주의를 요하는 구간이 이어진다...
▼ 힘겨이 능선에 올라 정상으로 향하다보면 멋진 조망들이 이어진다...
▼ 지나온 구왕봉의 모습...
▼ 정상 도착... 원래 오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봉암사 스님들이 출입을 제한하기에... 오늘은 운 좋은 날~~~ ^^
▼ 오늘 또 하나의 100대 명산 접수~~~~ ^&^
▼ 잠시 정상 주변을 둘러본다...
▼ 정상 밑의 넓직한 바위... 바로 밑에 또 있다...
▼ 정상에서 인증샷 남기고 다시 갈림길로 돌아온다... 아까 올랐던 곳인데 사진을 깜빡~~~ ^^ 출입을 제한하는 말뚝이... 시루봉 방향으로 향한다...
▼ 겨울산에서 만나는 산죽은 늘 반갑다...
▼ 성터를 만나고... 시루봉으로 가지 않고 은티마을로 바로 내리려면 성터 중간에서 내려야 한다...
▼ 여기도 백두대간의 일부이다... 곳곳에 대간길을 뛰는 이들의 대간함이 묻어있다...ㅋ^^
▼ 보기엔 아무렇지도 않지만... 칼날능선이다... 양쪽으론 절벽이...^^
▼ 시루봉 갈림길 도착... 원래 계획은 시로봉까지 가려했으나...다함께 같이 내리기로 한다...
▼ 내림의 경사는 가파르지만 길은 좋다... 다만 계곡과 능선을 반복적으로 만나며 진행한다...
▼ 용도를 알기 어려운 철조망을 만나면...
▼ 마을로 이어지는 편한 길이 이어진다...
▼ 15 : 55 마을에 도착해 두부에 시원한 막걸리를 곁들이며 산행을 마무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