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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일자 : 2010년 8월 29일(일)
산행 장소 : 도장산(827.9m)
산행 동료 : 미르쏭,산사랑님,고양이님, 안우정님,사니조아님,연기선비님
산행 코스 : 주차장-심원폭포-전망바위-정상-헬기장-심원사-주차장
산행 시간 : 4시간 10분
▼ 용추교...
▼ 용추교 건너의 주차장... 생각보다 아주 작았다... 조그만 화장실은 있으나 주변에 식당은 없다...
▼ 주차장에서 바라본 쌍용계곡의 모습... 비가 오지 않아 다행이다...^^
▼ 도장산 안내도...
▼ 09 : 45 계곡을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 처음 오는 쌍용계곡인데 아주 좋다... 내려와서 물놀이 해야쥐~~~ ^^
▼ 슬슬 오르기 시작한다...
▼ 쌍폭...
▼ 심원폭포... 신선이 살았을 법한 곳이다...
▼ 심원사를 앞두고 갈림길이 있다... 정상으로 오른다...
▼ 경사를 올리며 오른다...
▼ 멋진 소나무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 다시 오른다...
▼ 짙은 안개로 조망이 전혀 없다... 걍 괜찮아 보이는 나무가 있으면 차알~~~칵...^^
▼ 10 : 56 드디어 능선 갈림길에 올라선다...
▼ 이젠 능선을 따라 간다...
▼ 암릉 구간이 이어진다..
▼ 다시 갈림길 도착... 이정표가 없다... 정상은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내리면 심원사 방향일 것이다... 지도상으론...^^
▼ 안개 속을 마냥 걷는다... 조망은 없다... 보이는 것은 바로 옆의 나무 뿐...ㅠㅠ^^
▼ 조망은 없지만 덕분에 덥지 않아 산행하기엔 아주 좋다...
▼ 11 : 47 드뎌 정상에 도착하고...
▼ 아담한 정상석...
▼ 인증샷 남기고...
▼ 정상에서 조금 가면 도장산에서 젤루 잘 정리된 이정표가 나온다... 헬기장으로 향한다...
▼ 멋진 곳이라 들었는데... 안개 땜시 조망이 없으니... 얼렁 내려가서 삼겹살이나 구워 먹장~~ ^^
▼ 오른쪽은 아직 시계제로지만 왼쪽은 안개가 걷혔다...
▼ 어느 산이건 소나무만 괜찮으면 조망이 별루여도 산행 기분을 좋게 만든다...
▼ 내려가면 해가 뜨려나??? 그래야 물놀이 지대루 하는디...^&^
▼ 산행기는 써야겠고... 조망은 전혀 없고... 이상(?)하게 생긴 나무는 죄다 담는다 ㅎㅎ
▼ 돌아본 정상... 맞나??? 아님 말구~~~ 머가 지대루 보여야쥐~~~~ ㅠㅠ ^^
▼ 이정표엔 헬기장까정 700m라구 했는디... 디게 머네~~~ 못 믿을 이정표...
▼ 갈림길... 화북에서 오르는 등산로도 있는가 보다... 근데 누군가 심원사 글씨를 훼손했다...
아까도 시간을 훼손한 이정표가 있었는데... 제~~발 이러지덜 말자구유~~~~~~ ㅠㅠ
▼ 화북시내가 보인다... 쌍용계곡으로 들어서는 삼거리도 보이고...
▼ 12 : 44 헬기장 도착... 여기부터 비가 오기 시작한다... 우산을 펼친다...
▼ 날이 좋으면 속리산 문장대가 훤히 보인다던데...
▼ 헬기장에서의 내림은 경사가 상당하다...
▼ 날씨는 더욱 안 좋아져 잘 보이던 산 아래 마을마저 이젠 희미해진다...
▼ 갈림길을 통과한다... 심원사 방향으로...
▼ 날이 안 좋아 그런지... 오늘따라 유난히 카메라 떨림이 심하다...디카가 문젠지..내가 문젠지...^^
▼ 묘를 통과하면...
▼ 다시 갈림길이다... 이정표에 따라 오른쪽으로 향한다...
▼ 13 : 30 심원사...
▼ 심원사 앞 천막에서 잠시 쉬기로 한다... 준비된 시원한 물도 마시고...
▼ 스님이 내어주신 떡도 맛본다... 배가 고프기도 하지만 정말 맛있다... 스님 !!! 감사합니다...꾸~~~벅^^
▼ 즐거운 휴식을 마치고 다시 출발...
▼ 소박한 심원사 일주문...
▼ 주차장으로 향하는데 빗줄기가 거세진다... 금세 바지가 다 젓는다...
▼ 13 : 55 주차장 도착... 산행 종료... 준비한 삼겹살 궈 먹어야 쓰는디... 비가 안 그치네 ㅠㅠ^^
▼ 옷은 다 젖었고... 어쩔 수 없이 다리 밑에서 비만 피하는 자리를 잡아 늦은 점심을 먹는다...
준비한 삼겹살 맛나게 먹고... 배불리 먹고 잠시 물에 들어가 몸도 씻고... 그렇게 우중 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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